인생을 두배로 사는 아침형 인간

꽤나 오래전에 베스트 셀러였던 이 책을 이제 접하게 되었습니다.

야행성 생활의 폐해등에 대한 예시부터 시작을 해서 읽는이로 하여금 경각심을 자극하게 합니다. 그리고는 아침 시간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지막으로 14주간의 아침형 인간 변화하기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서 느낀 것은.. 당연한 말이구나? 라던지.. 뭐 알고 있던 내용이네 라던지.. 뭐 이렇게 감탄사가 나올 정도까지의 내용들은 아니었습니다. 책에도 직접 제가 느끼던 것과 같은 것을 예견이라도 하듯 내용이 있더군요. 하지만 아래의 인용구 처럼 저의 마음을 뜨끔하게 딱 꼬집어서 말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모든 진리는 단순하고 평범하다. 다만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결과가 단순하지 않고 평범하지 않을 따름이다
이렇듯 아무리 책에서 아침형 인간이 좋다등등 말해도 자신이 실천해서 자기 것으로 만든것과 만들지 못한것은 결과가 다르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것이죠.

사실 저는 책 읽기 15일전부터 아침형 인간 되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수면시간을 책에 나온데로 밤 11시에서 아침 5시까지로 해서말이죠. 초반에 무지 힘들었죠. 처음 1~2주 동안에는 정말 11시에 잠도 안오고 5시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었으며 회사가면 종일 피곤할 때 처럼 눈이 충혈되기도 했고 회사 다니면서 처음으로 피곤해서 낮잠도 자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컨디션은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침에 출근하니 지옥철을 안타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랄까요? 아침 공기도 상쾌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만약 중도 포기 했다면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진 것이었는데 지금 한달동안 나름 성공했다고 봅니다. 이번달에 총 20일 근무시간중 13일을 일찍일어나 출근했으니 나름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그리고 이번달 지각도 한번도 안했네요~

아직 100% 아침형인간이 아니지만 100%를 위해 열심히 이제 책에 있는 내용을 하나씩 실천해볼 생각입니다. 시끄러운 알람소리대신 빛을 통한 잠깨기 라던지 저녁모임은 1차까지만 간다던지, 아침식사 꼭 하기 등을 말이죠.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꼭 아침형 인간에 도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책에 있던 명언 하나를 더 남겨봅니다.
아침을 지배하는 사람은 하루를 지배할 수 있고, 그 하루 하루를 지배하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수 있다. 인생을 지배하는 사람은 자신이 인생을 통해 얻고자 했던 가치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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