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때마다 행운을 부르는 대화법

제가 한가지 옥의 티( 적당한 다른 말이 갑짜기 생각이 않나네요. )가 있다면 사람들과의 의사소통 부분에 있어서 잘 안된다라고 할까요? 특히나 여성분들 앞에선 더더욱이 그렇다죠. 소개팅이라도 나간다면 정말 무슨말을 해야할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뭔 말을해도 재미있지도 않고 말이죠. 이 문제에 대한 여러가지 원이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근본적인 문제는 꽤나 사적인 부분이 있긴 한데 이건 고치려면 돈이 100만원 이상 깨지는 것이라 항상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고 있었죠. 그러던 중 3월달에 어느 인터넷 서점 반값 행사로 올라온 책이 '말할 때마다 행운을 부르는 대화법' 바로 이놈 이었습니다. 그래 일단 사적인 부분은 나중에 고쳐보도록 하고 책을 통해서 뭔가 얻어보자는 심정으로 바로 질렀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1만원짜리 책인데 반값 할인에 아마 쿠폰까지해서 3,900 냥에 샀군요. 무지 싸게샀네요~ ^^

내용은 크게 1부 여러가지 대화법에 대한 설명 부분, 2부 저자분이 여러 사람들이 여러 상황에 처한 내용을 상담하면서 풀어가는 대화법, 마지막 3부는 해서는 안될 것과 지켜야할 대화법칙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와다았던 것은 바로 처음 내용인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꾸는 행운의 대화법'에서 '상대방의 눈을 보며 말한다'가 기억에 남는군요. 뭐 당연한 말 아닌가 싶지만 저는 사적인 부분과 겹치면서 이게 잘 안되더군요. 그 외에도 2부에서의 각각 상황에 따른 대화법도 나름 도움이 될 듯합니다. 모든 자기계발 서적들이 다 그렇듯 읽다보면 알고있던 내용이거나 너무나도 당연시하게 생각하는 것들의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당연시 하던것을 과연 저는 머리로만 당연시 했고 실천을 안했다는게 문제겠네요. 

책의 머릿말에도 있듯이 "그렇게밖에 말을 못해?", "말이라도 곱게하면 덜 밉지" 등의 의사소통에 갈등을 겪고 계시는 분들은 한번쯤 읽어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저도 아직 고쳐야 할 대화법들이 많이 남아있긴 합니다만 하나씩 고쳐나가야 하겠죠.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을 언젠가는 확인 할 날도 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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