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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백준의 소프트웨어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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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백준씨의 3번째 책을 완독했습니다. '나는 프로그래머다', '행복한 프로그래밍'을 거쳐 이번에 완독한 '임백준의 소프트웨어 산책'은 전에 읽었던 책들도 그러했듯 프로그래머라면 책 제목과 같이 산책하는 느낌을 받듯이 쉽게 읽어 나갈 수 있었던 내용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책 한권으로 각각 따로 설명을 해줘야 할 것같은 객체지향, 디자인 패턴, 리팩토링, 소프트웨어 공학,  XML 이 5가지를 주제를 가지고 그에 대한 역사와 관련 인물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나가주셨더군요. 전체적으로 아 이 주제에 대한것은 왜, 어떻게 탄생했으며 현재에 와 있는 위치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책의 끝은 프로그래머 K씨의 하루( 울 회사의 업데이트 때마다 나오는  K씨가 생각나는건;; )라는 제목의 소설이 등장합니다. 이 부분역시 소설이기에 빠르게 읽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현재와 과거 다시 현재로, 그리고 K씨의 실직과 취업에 대한 부분과 입간판에 있던 문제를 풀어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나 입간판 문제의 내용인 { first 10-digit prime found in consecutive digits of e }.com 이라는 것은 실제로 구글이 실력 있는 프로그래머를 고용하기 위한 광고였다고 하네요. 역시 구글은 뭔가 다른!!

책을 읽은지 2달 되어가는 시점에 쓰는 포스팅이라 잘 기억에 남지 않지만;; 임백준씨의 책을 읽다 보면 궁금증이 있는데 정말 이분은 이런 소프트웨어와 개발 관련 과거사를 어찌 이리 잘 알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소프트웨어 공학쪽의 역사가 다른 분야보다는 좀 짧긴 하지만요... 아무튼 대단!